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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의 하루

예상치 못한 전기요금

"아니...이 쬐그만 사무실에서 전기요금이 13만원이 넘게 나왔는데요??"

 

오늘 아침에 전기요금 고지서를 전달받았어요.

 

근데...요금이 13만원...?

사무실에 일하는 사람은 3명인데,,,?

아직 에어컨도 안켰는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몇일 전에 작은 냉장고가 생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많이 나올 일인가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고지서를 뜯어보기 시작했어요.

 

어머머나... 기본요금이 11만원이 넘고요,,,

이것저것 붙어서 거의 거의 14만원 돈이네요 !!

 

도대체 왜?

진짜로 많이 썼을까요?

 

저희 센터가 이번 고지서 해당기간(4월3일~5월2일)에 쓴 양은 103kWh이고,

이는 지역평균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훨씬 적은 양임을 알 수 있어요.

 

그 와중에 평균사용량 대비 전기절약을 잘 실천하고 있다며^^;;;

(아니... 숫자는 맞는데..... 이걸 절약으로 보는게 맞는거냐며...;;;)

 

센터는 4월 1일부터 사무실을 쓰기 시작했고,

그 전에는 이마트24 편의점으로 썼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문제는 대략..

 

사용량 대비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다.
특히 기본요금이 11만원은 말이 안된다.

 

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자, 그렇담 문제는 알겠고요~

이제 무엇을 하면 될까요???

 

"좌충우돌! 우당탕탕!

전기요금 쓴 만큼 내기!!"

 

저희..다음달 전기요금은 쓴 만큼 잘 낼 수 있을까요?

 

그럼요..! 잘 내야죠~!~!

 

하나 둘씩 뜯어보며, 물어보며, 배워가며,

전기요금 올바르게 잘 내보는 이 과정..

왠지..저희만 몰랐던게 아닐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앞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차근차근 포스팅하며 공유해볼게요.

난관은 ing~ 진행중입니다^_^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