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센터의 하루

만나고 싶었습니다~! 서초구, 동대문구,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여러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는날,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있는 국민대학교에 갔습니다.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의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협력을 위해

초대해 주셨거든요. 

동대문구 센터와 서초구 센터, 경기도 포천시 센터에서 참석하셨고

저희 노원에서도 센터장님과 연구원 모두가 참석했습니다.

 

포천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에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행정을 설득하고 협력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고민이 깊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먼길 오신 열정만으로도 너무 잘 될 거 같은 센터입니다.

 

서초구는 상업건물과 기업이 많은 특성상 ESG와 관련해 기업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많은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과 시민사회가 많지 않은 것에 대한 고민도 토로하셨지만,

활발하고 적극적인 연구원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대문구는 센터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센터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주셨는데요, 

국제협력과 청년조직을 꾸리고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셨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금을 통해 동대문의 특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맛난 식사와 선물꾸러미까지 준비해주신 동대문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한번 전합니다! 

 

이제 막 4개월차에 접어든 노원탄소중립지원센터도 여러 모범사례를 배우고 노원에 잘 적용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적응에 역할을 하는 거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는 시민들과 노원구의 파트너쉽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동해야겠지요.   

 

구민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