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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과 활동

노원구민과 함께 하는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

현재 녹색전환연구소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노원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중입니다.

늦어도 8월에는 중간발표를 하고, 10월 즈음에는 마무리가 될 예정인데요, 

노원주민의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녹색전환연구소의 워크숍 소개글인데요, 

5월 20일 월요일 오후 1시, 노원구 보건소 5층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녹색전환연구소 1.5라이프스타일 계산기 곧 공개>
총선에서 국민의 힘 기후공약에 탄소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분야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7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하는 내용이 있었다.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신청하는 국민에게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약 2,700억의 예산이 든다.
개인의 삶의 변화는 인센티브로 실천을 이끌어낼 수는 있겠지만, 지속성이나 실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그래서 녹색전환연구소는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를 개발하고 있다. 지구평균기운 1.5도씨 이하를 달성하려면(이것도 달성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2030년까지 1인당 배출량을 4.6톤에서 2.3톤으로 줄여야 한다.
주거, 이동, 식품, 여가, 서비스, 소비재 영역에서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사용하면서 과소비나 한계를 넘는 소비는 하지 않아야 한다.
이걸 실천하려면 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제도변화도 같이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1.5도 라이프스타일은 사회변화와 정치적 참여를 지향한다.
열심히 분리수거 하는 것도 해야 하지만, 기업의 과대 포장을 막는 규제도 함께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노원구 도넛모델 적용을 연구하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도구로 내친김에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를 한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6월에 공개할 예정이고, 다음주 월요일 노원구에서 시민들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여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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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과 함께 하는 1.5도 라이프스타일 워크숍!
녹색전환연구소가 노원구민들의 1.5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주거, 교통, 먹거리, 여가, 소비 분야에서 개인들은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점검합니다. 노원구의 정책과 주민들의 노력이 어떻게 만나야 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민들의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법을 따져보고, 노원구는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찾아봅시다.
* 일시 : 2024년 5월 20일 (월) 오후 1시 ~ 3시
* 장소 : 노원구 보건소 5층 강당
* 대상 : 노원구민 누구나
* 주최 :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문의 : 녹색전환연구소 02-2135-1148